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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빵 나들이

멜리아 빈펄 푸꾸옥 룸서비스 후기|추천 메뉴와 비추천 메뉴 솔직 리뷰

by bori-trip 2026. 6. 30.

 

 

 

푸꾸옥 여행에서 리조트를 제대로 즐기기로 했다면 룸서비스는 한 번쯤 이용하게 된다.

 

우리도 4박 5일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멜리아 빈펄 푸꾸옥에서 보내면서 룸서비스를 여러 번 이용했다.

여행 전에 '멜리아 빈펄 푸꾸옥 룸서비스'를 검색해 봤지만 실제 메뉴 후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소개되는 메뉴도 대부분 비슷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직접 주문해서 먹어본 메뉴만 기준으로,

만족했던 메뉴와 아쉬웠던 메뉴를 솔직하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멜리아 빈펄 푸꾸옥 룸서비스 주문 방법

 

룸서비스 주문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객실 거실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메뉴 페이지가 열리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뒤 배달 시간과 결제 방법을 입력하면 된다.

 

 

주문 요청사항에는 멜리아 포인트 사용도 함께 적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Melia Points 2000 use"처럼 입력하면 잠시 후 객실로 확인 전화가 왔고,

포인트 사용 여부를 다시 확인해 주었다.

 

음식은 주문 후 약 30~40분 정도 걸렸다.

수영을 하다가 주문해 두고 씻으면 시간도 딱 맞았다.

 


 

 

룸서비스 운영시간 & 메뉴

 

🕛 운영시간

  • 조식 : 06:00 ~ 10:00
  • All Day Dining : 10:30 ~ 23:00
  • 야식 메뉴 : 23:00 ~ 06:00
  • 음료 : 24시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주문이 잠시 중단됐다.

 

 

🍽️ 메뉴 

생각보다 다양했다.

 

아침에는 국가별 조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고,

야식 시간에는 햄버거나 피자처럼 간단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가장 종류가 많은 것은 All Day Dining 메뉴였다.

 

특히 의외였던 점은 한식 메뉴가 꽤 많았다는 것이다.

갈비탕, 미역국, 양념치킨 등 한국 음식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여행 초반이라 한식은 따로 주문하지 않았다.

아이와 함께 가는 분들은 베트남 음식이 질릴 때 쯤 한번씩 한식을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메뉴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일부 페이지만 참고용으로 첨부했다.

 

 

 

 


 

 

직접 먹어본 룸서비스 메뉴 후기

※ 원화 금액은 여행 당시 환율 기준으로 계산한 대략적인 금액이다.

 

🍔 소고기 버거 + 감자튀김 ★★★★☆

 

가격 : 28만동 (약 1.6만원)

햄버거가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주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스러웠다.

패티가 두툼했고 육즙도 풍부했다.

빵도 퍽퍽하지 않아 전체적인 완성도가 괜찮았다.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부담 없는 맛이었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감자튀김이었다.

두툼한 스타일인데도 바삭했고, 아이도 감자튀김이 가장 맛있다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다음 룸서비스 주문 때 감자튀김만 단품으로 주문하기도 했다.

 

 

🌮 반미 ★★★★★ (가장 추천)

 

가격 : 17만동 (약 1만원)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했던 룸서비스 메뉴였다.

원래 바게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큰 기대가 없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다.

 

바게트가 너무 딱딱하지 않았고 속 재료도 푸짐했다.

고기도 촉촉했고 고수 향도 적당해서 베트남 반미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 나온 당근 피클과 새콤한 소스를 곁들이니 더 맛있었다.

 

다시 방문해도 가장 먼저 주문할 메뉴다.

 

 

🍕 마르게리타 피자 ★☆☆☆☆

 

가격 : 27만동 (약 1.6만원)

후기가 좋아 기대했지만 우리 입맛에는 아쉬웠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금방 식었고 도우도 퍽퍽해졌다.

무엇보다 마르게리타의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바질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평소 한국식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낮을 수도 있다.

 

 

🍟 감자튀김 ★★★★★

 

가격 : 11만동 (약 6천원)

첫날 먹고 너무 만족해서 다음 날 단품으로 다시 주문했다.

역시 맛있었다.

다만 양이 꽤 많아서 둘이 먹기에도 충분했다.

햄버거를 주문한다면 감자튀김은 굳이 추가 주문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소고기 쌀국수 ★☆☆☆☆

 

가격 : 20만동 (약 1.2만원)

조식에서 먹었던 쌀국수가 맛있어서 기대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국물이 싱거웠고 깊은 맛도 부족했다.

오히려 여행 첫날 리프호텔에서 먹었던 조식 쌀국수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 게살 볶음밥 ★☆☆☆☆

 

가격 : 23만동 (약 1.3만원)

이 메뉴도 추천하지 않는다.

게살이 큼직하게 들어간 볶음밥을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위에 게살 가루처럼 보이는 바삭한 토핑이 뿌려져 있는 형태였다.

생각했던 게살볶음밥과는 많이 달랐고, 향도 독특, 맛도 평범했다.

다시 주문할 생각은 없다.

 

 


 

멜리아 포인트로 룸서비스 할인받는 방법

 

룸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먼저 멜리아 앱 회원가입을 추천한다.

회원가입하면 계정당 2,000 Melia Rewards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2,000동 정도 할인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약 20만동, 우리 돈으로 1만 원 정도 할인 효과가 있었다.

룸서비스뿐 아니라 리조트 내 식당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았다.

 

가족이 함께 여행한다면 각각 가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실제로 먹어보고 추천하는 메뉴

👍🏻 추천 메뉴

  • 반미
  • 소고기 버거
  • 감자튀김

👎🏻 비추천 메뉴

  • 소고기 쌀국수
  • 게살 볶음밥
  • 마르게리타 피자

물론 입맛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가족 기준으로는 만족도 차이가 꽤 컸다.

 

 

 

 


 

 

멜리아 빈펄 푸꾸옥 룸서비스 총평

 

멜리아 빈펄 푸꾸옥은 리조트 규모가 매우 크고 객실도 독립형 풀빌라라서

식당을 이용하려면 버기카를 불러 이동해야 한다.

수영을 마친 뒤 씻고 옷을 갈아입고 다시 이동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번거로웠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했다.

 

다만 모든 메뉴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니었다.

후기를 참고해 검증된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다.

 

직접 먹어본 메뉴 중에서는 반미와 소고기 버거는 다시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쌀국수와 게살볶음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멜리아 빈펄 푸꾸옥에서 룸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메뉴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멜리아 빈펄 푸꾸옥 풀빌라 후기는 아래 글 참고 👇🏻

 

https://bori-trip.tistory.com/entry/melia-vinpearl-phuquoc-poolvilla-review

 

멜리아 빈펄 푸꾸옥 풀빌라 후기|우기 시즌 4박 5일 아이와 숙박 솔직 리뷰

푸꾸옥 북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숙소였다.3개월 전, 아이 둘과 먼저 다녀온 친구의 추천으로 멜리아 빈펄 푸꾸옥을 선택했다. 다녀와 보니,✔️ 아이와 쉬기에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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